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국제

태국서 '우한 폐렴' 두 번째 환자 확인…"격리 치료 중"

Write: 2020-01-17 17:04:06Update: 2020-01-17 17:08:06

태국서 '우한 폐렴' 두 번째 환자 확인…"격리 치료 중"

Photo : YONHAP News

태국에서 두 번째로 '우한 폐렴'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17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공공보건부는 지난 13일 태국에 입국한 74세 중국 여성이 '우한 폐렴'의 원인으로 밝혀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태국 공공보건부는 이 여성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중 의심 증상을 보였으며, 현재 방콕 동부 전염병 연구소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태국에서는 앞서 지난 13일 우한에서 방콕으로 입국한 61세 중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부는 두 명의 '우한 폐렴' 환자들은 서로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환자와 가까웠던 인물들을 조사했지만,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