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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대통령 "대기업들 든든"…재계 호흡 맞추며 '코로나극복' 의지

Write: 2020-02-13 12:12:06Update: 2020-02-13 15:09:29

문대통령 "대기업들 든든"…재계 호흡 맞추며 '코로나극복' 의지

Photo : YONHAP News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6대 그룹 총수 및 경영진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대기업과 호흡을 맞추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경제에 활력을 다시 불어넣기 위해서는 민간기업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 깔린 '친기업 행보', '실용주의 행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이재현 CJ 회장 등을 초청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제계 대응'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전날 남대문시장을 찾은 데 이어 이틀 연속 '경제 행보'를 이어간 것으로, 영세 자영업자와 서민들은 물론 대기업 총수들의 목소리도 고루 듣겠다는 의지도 엿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기가 살아나는 듯 해서 기대가 컸었는데 뜻밖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경제의 발목을 잡게 된 것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다. 이제는 정부와 경제계가 합심해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일 때"라며 정부와 기업의 호흡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과감한 세제 감면 및 규제 특례 등을 통해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돕겠다고 약속하면서 기업들을 향해서도 "코로나19 상황 이전에 예정했던 설비 투자를 차질없이 진행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업들을 향해 '찬사'를 보내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국민의 희망이 되고 있다"며 "최근 우리 대기업들이 솔선수범해 협력업체와 상생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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