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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미일 외교장관, 독일서 회담할 듯..코로나 국제협력도

Write: 2020-02-14 08:02:01Update: 2020-02-14 08:31:50

한미일 외교장관, 독일서 회담할 듯..코로나 국제협력도

Photo : YONHAP News

14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한미일 3국이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한반도 정세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국 정상과 외교안보 장관들이 모여 세계적 현안을 논의하는 뮌헨안보회의에 강경화 외교장관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일본 외무상이 모두 회의에 참석하는 만큼 3국 장관의 회동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3국 외교장관 회담이 열리면 대북 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 등 한반도 문제가 집중 토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국 장관은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만나 고강도 도발을 예고한 북한에 대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미,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별도로 열릴 지도 관심사입니다.

강경화 장관은 13일)독일로 출국하면서 폼페이오 장관과 회담을 한다면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나눌 얘기도 많다고 했는데, 납북협력 방안과 관련한 양국의 입장 조율이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

한일 간에는 수출규제와 강제징용 판결 관련 문제 등이 주요 현안입니다.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국제협력 방안도 논의됩니다.

중국 외교부는 왕이 부장이 회의에 참석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안보회의에서 전염병 문제가 논의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만큼 세계 각국의 안전이 위협받고 국제적 협력이 필요한 상황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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