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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부 "12살 확진 초등학생 학교 1월 3일 방학…학교 내 접촉 없어"

Write: 2020-02-19 14:24:09Update: 2020-02-19 14:30:23

교육부 "12살 확진 초등학생 학교 1월 3일 방학…학교 내 접촉 없어"

Photo : YONHAP News

교육부는 19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첫 어린이 환자와 관련해 "해당 학생이 다니는 경기도 수원의 초등학교는 1월 3일 종업식을 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해당 학생과 다른 학생들 사이의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12살 초등학생으로, 20번째 확진 환자의 딸이자 15번째 확진 환자의 조카입니다.

이 학생은 2월 2일부터 자가격리를 해오다가 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머니인 20번째 환자는 2월 6일 확진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해당 학생이 방학 기간인 1월 4일부터 2월 2일 사이에 학원 등 다른 장소를 다녔는지 역학조사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인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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