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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코로나19 확산에 국회 본회의 취소

Write: 2020-02-24 12:09:59Update: 2020-02-24 13:28:58

코로나19 확산에 국회 본회의 취소

Photo : YONHAP News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회는 24일 오후 예정됐던 본회의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여야 의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본회의장에 입장해 정세균 총리를 상대로 대정부질문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확진자와 접촉해 선별검사를 받는 등 국회 내에서도 코로나 19가 확산할 것을 우려해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면 접촉 선거운동을 일주일동안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일주일이 코로나 극복에 중요한 분기점이라는 판단입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안 준비에 속도를 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대규모 집회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주말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집회에 대한 언급으로 풀이됩니다.

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즉각 중국 전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면서 더이상 중국 눈치를 보지말라고도 했습니다.

민주통합의원모임의 유성엽 원내대표는 총선 연기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중국인에 대한 전면적 입국 금지와 추경 즉각 실시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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