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삼성전자가 브라질 생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현지 매장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5일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브라질 현지 전역의 오프라인 매장을 일시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에 따라 브라질에서의 제품 판매는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현지 상황에 따라 재개 시점을 공지할 계획입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공장의 가동을 오는 29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