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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난해 수출액 10.4% 감소…대기업 수출은 13.5% 감소

Write: 2020-03-26 12:00:25Update: 2020-03-26 12:02:08

지난해 수출액 10.4% 감소…대기업 수출은 13.5% 감소

Photo : YONHAP News

지난해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줄면서 상위 수출기업의 무역 집중도가 다소 완화됐습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9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을 보면, 지난해 수출액은 5,41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0.4%(627억 달러) 줄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수출이 1년 전보다 13.5%나 줄어든 3,476억 달러였고, 중견기업은 4.6% 줄어든 937억 달러, 중소기업은 3.3% 줄어든 천억 달러였습니다.

이에 따라, 상위 수출기업의 무역 집중도가 다소 완화돼, 수출 상위 100대 기업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년 전 66.5%에서 63.9%로 2.6%p 줄었습니다.

수출 상위 10대 기업로 좁혀보면 비중은 37.9%에서 34.6%로 3.3%p나 줄었습니다.

산업별로는 규모가 가장 큰 광제조업 수출액이 4,54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0.4%나 줄었습니다.

반도체 등 부진 속에 전기전자 수출이 17.4% 줄었고, 1년 전 20% 넘게 증가세를 보였던 석유화학도 8.5% 감소했습니다.

또, 도소매업 수출은 676억 달러, 기타산업 수출은 194억 달러로 각각 10%, 8.8% 줄었습니다.

재화 성질별로는 자동차를 비롯한 소비재 수출이 소폭 증가(705억 달러, +2.6%)했지만, 반도체등 자본재(3천억 달러, -13.7%)는 10% 넘게 줄었고, 석유화학이 포함된 원자재 역시 1,707억 달러로 8.9%나 감소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수입액은 4,955억 달러로 1년 전보다 6.4% 감소했습니다.

대기업 수입(2,977억 달러)와 중소기업 수입(1,194억 달러)이 각각 7.8%와 6.8% 준 반면, 중견기업 수입은 784억 달러로 1년 전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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