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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무디스,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1.4%에서 0.1%로 낮춰

Write: 2020-03-26 11:38:43Update: 2020-03-26 11:41:11

무디스,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1.4%에서 0.1%로 낮춰

Photo : YONHAP News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실질 국내총생산(GDP) 기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기본 전망치를 0.1%로 하향 조정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앞서 무디스는 이달 9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1.4%로 낮춘 바 있습니다.

무디스는 이날 발간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주요 20개국(G20) 경제는 올해 상반기에 전례 없는 충격을 경험할 것"이라며 이러한 전망치를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충격에 따른 경제적 비용 증가하고 경기 하강에 대한 정책 대응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신용평가사들은 잇따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춰 잡았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1%에서 -0.6%로, 피치는 2.2%에서 0.8%로 각각 하향 조정했습니다.

무디스는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2.6%에서 2.5%로 소폭 낮췄습니다.

또 무디스는 올해 G20 국가 전체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5%로 제시하며 역성장을 예상했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인 작년 11월 무디스는 올해 G20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제시했습니다.

무디스는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은 3.3%로, 미국과 일본 경제성장률은 각각 -2.0%, -2.4%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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