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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확진자 현황...1일부터 모든 입국자 자가격리

Write: 2020-04-01 12:00:32Update: 2020-04-01 12:06:20

국내 확진자 현황...1일부터 모든 입국자 자가격리

Photo : YONHAP News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1명 늘어 누적 확진자 9,8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165명이 숨져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1.67%로 나타났습니다.

31일 하루 동안 159명이 추가로 격리 해제되며 지금까지 5,567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24명, 경기 23명,  대구 20명, 경북은 2명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560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31일 검역 과정에서 7명이 확진자로 추가로 확인돼 지금까지 입국 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24명으로 늘었습니다.

1일부터는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국인과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후 14일 동안 자가격리해야 합니다.

기존에는 유럽, 미국발 입국자만 2주 자가격리 대상이었는데 전 지역으로 확대된 겁니다.

단기 체류자도 국익, 또는 공익을 위해 방문하는 예외 사유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자가격리를 시행해야 합니다.

거처가 없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격리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데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격리 규정을 지키지 않을 때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외국인은 관련 법에 따라 강제 추방이나 입국 금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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