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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도쿄올림픽에 1997년생도 뛴다…FIFA 실무그룹 권고

Write: 2020-04-04 13:25:13Update: 2020-04-04 13:29:26

내년 도쿄올림픽에 1997년생도 뛴다…FIFA 실무그룹 권고

Photo : KBS News

내년으로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 축구 경기에 1997년생의 참가가 허용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와일드카드 역시 그대로 3명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4일 홈페이지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구성한 실무그룹의 첫 번째 회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FIFA는 전화를 통한 실무그룹 회의에서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출전 자격에 관해 "출전 자격을 원래대로 유지한다"면서 "1997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선수와 3명의 추가 선수"라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남자 축구 경기에는 23세 이하 선수들만 출전이 가능하고, 팀당 3명에 한해 와일드카드로 24세 이상 선수가 참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내년에 24세가 되는 1997년생 선수의 출전 자격을 놓고 혼선이 생겼습니다.

FIFA 실무그룹의 회의 결과로, 1997년생이 다수 포진한 우리 대표팀의 고민도 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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