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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선 D-9 "노벨 의학상은 국민" vs "조국 살릴 거냐"

Write: 2020-04-06 08:17:43Update: 2020-04-06 08:44:39

총선 D-9 "노벨 의학상은 국민" vs "조국 살릴 거냐"

Photo : YONHAP News

4.15 총선, 선거전 중반전을 지나 이제 열흘도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말 사이 서울 종로 유세에 집중한 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화두로 삼았습니다.

특히 국난 극복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격전지 유세단장을 자처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서울 동작을을 찾아 21대 국회는 싸움꾼이 아닌 일꾼을 뽑아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전 국민에게 50만 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여당이 지금 조국을 살리려 난리 치고 있다며 조국 전 장관을 고리로 정권 비판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충청권을 찾은 김종인 선대위원장 역시 "조국을 살릴 것이냐,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것이냐"며 '조국' 때리기에 가세했습니다.

이낙연, 황교안 두 후보는 6일 종로 선관위가 주최하는 TV토론회에서 맞붙는 가운데, 민주당 선대위는 부산에서, 통합당 선대위는 서울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6일 수도권 유세에 나서는 민생당은 코로나19 극복에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은 국회가 'n번방' 사건을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국토 대종주 6일차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말보다 행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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