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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주말 관객 8만명…역대 최저 경신

Write: 2020-04-06 09:25:25Update: 2020-04-06 09:35:58

주말 관객 8만명…역대 최저 경신

Photo : YONHAP News

코로나19 여파에 주말 관객 10만명 선마저 무너지면서 역대 주말 관객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4~5일) 동안 전체 관객은 8만180명에 불과했습니다.

직전 주말(3월 28~29일)보다 감소한 것으로 4일과 5일 이틀 연속 5만명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멀티플렉스 등 극장들이 일부 지점을 휴점하고 이렇다 할 신작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박스오피스 1위는 홍콩영화 '엽문4: 더 파이널'이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수치가 무의미해 토요일 8천288명, 일요일 7천578명으로 각각 1만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2위는 '1917'로 주말 1만896명을 동원했고 3위는 같은 기간 8천519명을 불러모은 '주디'가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관객 기근 속에서 한국 영화는 더 부진했습니다.

전날 기준으로 한국 영화는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단 한 편도 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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