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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개신교 부활절 메시지 "인류가 다시 일상 즐거움 누리길"

Write: 2020-04-07 09:00:56Update: 2020-04-07 09:13:13

개신교 부활절 메시지 "인류가 다시 일상 즐거움 누리길"

Photo : YONHAP News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6일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인류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교총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심으로 부활의 소망을 주셨다"며 "코로나19로 두려워하는 인류는 그동안 쌓아온 오만한 마음을 내려놓고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교회당에서 드리는 예배의 소중함을 절절히 깨달았다"면서 "가정이나 일터에서도 예배자의 자세로 부활의 주님을 경배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교총은 기도문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대한민국을 붙잡아 달라"며 "생명을 존중하며 창조질서를 세워가는 거룩하고 부강한 나라가 되게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갈등을 넘어 다양성과 포용의 공동체로'라는 제목으로 부활절 메시지를 냈습니다.

NCCK는 코로나19로 '부활절 맞이'를 잠시 멈추게 됐다면서 "각자의 삶의 자리를 예배와 봉사의 자리로 승화시키는 '흩어지는 교회'의 새로운 일상에 직면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한국교회는 그동안 축적된 갈등에 더해 감염병이 가져온 삶의 위기에 맞게 복음을 해석하고 실천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며 "경청과 공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넘고 우리 사회의 수많은 갈등을 넘어 상생 공동체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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