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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D-8 격전지·열세지역 지원 유세 나선다

Write: 2020-04-07 11:00:43Update: 2020-04-07 11:01:52

D-8 격전지·열세지역 지원 유세 나선다

Photo : YONHAP News

4.15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상대적으로 열세로 꼽히는 지역과 접전 지역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6일 서울 '강남 3구' 공략에 나섭니다.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은 서울 서초, 강남, 송파 지역 후보를 찾아가 지원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6일 경기권 지원에 이어 7일은 출마 지역인 서울 종로 선거운동에 집중합니다.

임종석 전 청와대 실장은 전남 순천과 목포 지원에 나섭니다.

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과 청년 일자리 공동 정책 공약을 발표합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호남 유세를 떠나는 비례정당 미래한국당 배웅을 하며 '국민통합'을 강조했습니다.

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수도권과 강원 접전 지역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대전 지원 유세에 나서는 유승민 의원은 전국민에게 5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는 황교안 대표에 대해 "악성 포퓰리즘에 부화뇌동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생당은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이 서울 성북과 동대문 경기 남양주 등 수도권 유세를 지원합니다.

정의당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은 홍대 앞에서 코로나19 피해 대학생들을 만나, 젊은이들의 고충을 듣겠다는 계획입니다.

일주일째 달리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전북과 충남을 거치며 시민들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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