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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신성' 윤학 접촉한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등 여성 2명 확진

Write: 2020-04-07 18:50:31Update: 2020-04-07 18:53:09

'초신성' 윤학 접촉한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등 여성 2명 확진

Photo : YONHAP News

일본에 다녀와 코로나19에 감염된 보이그룹 초신성 출신 윤학(본명 정윤학·36)에 이어 그와 접촉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거주 여성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2명은 하룻밤에 수백명의 손님이 드나드는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으로 일하는 사실이 드러나 방역당국이 접촉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시와 서초구에 따르면 양재1동에 사는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으로부터 귀국했고 최초 증상이 지난달 27일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지난달 31일에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4월 1일에 양성 판정을 받아 서초구 27번 환자로 등록됐습니다.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자료에 직업이 '자영업'으로 표시된 윤학은 초신성 출신 가수입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드라마에 출연하고 한국에서 뮤지컬에도 출연했습니다. 초신성은 2007년 데뷔했으며 2018년부터는 새 그룹명 '슈퍼노바'로 일본에서 활동 중입니다.

강남구 44번과 51번 등 2명은 윤학과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남구 44번과 51번 확진자는 논현동의 거주지에서 함께 사는 룸메이트이며, 각각 36세와 32세 여성이다. 이들은 서울시와 강남구의 역학조사를 받을 때는 직업을 '프리랜서'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중 강남구 44번이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으로 일해 온 사실을 확인하고 이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51번 환자의 직장도 44번과 같은 곳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업소는 영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방역당국은 강남구 44번이 해당 유흥업소에서 지난달 27일 저녁부터 다음날 이른 아침까지 일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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