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외곽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하남과 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을 21일 발표했습니다.
먼저 하남시청역을 시작으로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가 2028년까지 새롭게 만들어집니다.
또 BRT 구간을 증설하고 곳곳에 환승시설을 대거 확충합니다.
과천에는 GTX 환승역사가 지어지고 위례~과천선 철도구간이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장될 계획입니다.
또 사당역과 안양을 연결하는 BRT도 증설됩니다.
국토부는 인천 계양, 부천 대장,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등 나머지 4개 신도시에 대한 교통대책도 연말까지 확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