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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확진자 3명 늘어…이태원 관련 4차 감염 1명 추가

Write: 2020-05-22 12:00:14Update: 2020-05-22 12:05:36

서울 확진자 3명 늘어…이태원 관련 4차 감염 1명 추가

Photo : YONHAP News

서울에서는 21일 하루 코로나 19 환자가 3명 늘면서, 누적 환자는 모두 7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599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고, 격리 중인 사람은 156명입니다.

신규 환자 중에는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도 1명 포함됐습니다.

이 환자는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 학원 강사로부터 시작된 4차 감염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신규 환자 중 한 명은 해외 접촉 사례로 추정되고 나머지 한 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영등포구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에서는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의료진 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없어,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명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 양천구 소재 은혜감리교회의 전도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접촉자 89명을 파악해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즉각대응반을 파견해 교회를 임시 폐쇄하고 자체 소독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방역 당국은 주말을 맞아 시민들이 피시방, 노래방, 유흥시설 등 밀폐, 밀집 시설을 방문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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