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코스피가 1% 넘는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18포인트(1.41%) 내린 1,970.1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4천695억 원, 기관이 4천546억 원어치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9천37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을 받아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4포인트(1.04%) 내린 708.5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1천320억 원, 기관이 1천466억 원어치을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2천872억 원어치을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6.1원 오른 달러당 1,237.0원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