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G7 참여국 확대 제안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국제 정세 변화가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칠 영향을 검토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한미 간 방위비분담금 협상과 관련해서는 "무급 휴직 중인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들의 업무 복귀를 계기로 조속한 시일 내에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