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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북한,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 '마식령호텔' 상표등록

Write: 2020-06-30 10:08:10Update: 2020-06-30 10:57:06

북한,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 '마식령호텔' 상표등록

Photo : YONHAP News

북한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마식령호텔'(Masikryong Hotel)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WIPO 홈페이지의 글로벌브랜드데이터베이스를 보면 강원도 원산의 마식령호텔은 지난 4월 2일 상표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2013년 완공된 마식령호텔은 마식령스키장 손님들이 묵는 고급 호텔로, 수영장과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북한은 또 지난달 6일 비올라와 바이올린 등 악기를 취급하는 '류경악기회사'(Ryugyong Musical Instrument Company)의 상표도 WIPO에 등록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에는 조선신흥무역회사의 '첫눈' 브랜드를 비롯해 평양트롤리버스공장, 과자와 주스 등을 생산하는 송도원, 대동강맥주공장, 봉학식품공장 등 11건의 국제상표를 등록했습니다.

북한이 WIPO에 가입한 것은 1974년으로, 김정은 정권 들어 국제 특허·상표를 출원하는 등 지식재산권 관련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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