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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차원 가상 구현한 '스마트 서울 맵'…공시지가·실시간 교통정보 결합

Write: 2020-06-30 10:43:17Update: 2020-06-30 11:10:54

3차원 가상 구현한 '스마트 서울 맵'…공시지가·실시간 교통정보 결합

Photo : YONHAP News

서울시는 3차원(3D)으로 가상의 서울을 구현한 '스마트 서울 맵'(S-MAP)의 1단계 구축을 완료해 7월 1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서울 맵은 서울 전역의 지형과 약 60만 동의 시설물을 3D로 구현한 지도로 해당 장소의 공시지가 등 부동산정보와 폐쇄회로TV(CCTV) 실시간 교통정보 등 행정정보를 결합해 보여 줍니다.

서울시는 교통정보센터(TOPIS)와 연계된 472개 CCTV 실시간 교통정보는 민간이 제공하지 않는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도서관, 보건소 등 공공건축물과 서울지하철 역사는 내부 모습까지 공개됩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지하철 역사 154곳, 공공건축물 54곳, 지하상가 2곳 등 210곳의 내부 모습을 공개하고, 8월까지 285곳을 추가해 총 495곳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드론 사진 등을 활용해 올림픽대로, 서울시청, 광화문광장 등 주요 장소의 모습이 2013년에서 2019년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변했는지 보여주는 시계열 비교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스마트 서울 맵은 PC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에서 접속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국토교통부와 시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의 3D 지도를 제공 중이며, 재작년 8월 네이버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서울 전역을 찍은 항공사진 2만 5천장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3D 정밀지도를 최신화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가상도시 환경에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고, 가상서울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지도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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