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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대통령, 시진핑·아베에 폭우피해 위로전

Write: 2020-07-10 16:27:12Update: 2020-07-10 16:42:03

문대통령, 시진핑·아베에 폭우피해 위로전

Photo : YONHAP News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남부 지역과 일본 규슈 지역의 대규모 폭우 피해와 관련해 지난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10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폭우로 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중국과 일본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피해 상황이 원만히 수습돼 중국과 일본 국민이 이른 시일 내에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중국 언론 등에 따르면 중국 중남부 지역은 한 달 넘게 이어진 폭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후베이성에서는 9일까지 14명이 숨지고 111억 위안(한화 1조9천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규슈 지역의 경우 지난 4일부터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8일까지 59명이 사망했고 산사태 등으로 도로 곳곳이 차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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