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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에 18세 김주형 돌풍…최연소·최단 기간 우승

Write: 2020-07-13 08:20:21Update: 2020-07-13 09:05:34

KPGA에 18세 김주형 돌풍…최연소·최단 기간 우승

Photo : YONHAP News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만 18살의 김주형이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습니다.

김주형은 12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KPGA 군산CC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우승했습니다.

김민규를 2타차로 따돌린 김주형은 코리안투어에 두 번 출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습니다.

데뷔전이던 1주 전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던 그는 이번 우승으로 코리안투어 프로 선수 최연소 우승(18세 21일)과 KPGA 입회 후 최단기간 우승(3개월 17일)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1998년 한국오픈에서 17세 2개월 20일의 나이로 우승한 김대섭(38)이 코리안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 보유자지만, 그는 당시 고교생 아마추어 신분이었습니다.

12일 코스레코드 타이인 9언더파 62타를 몰아친 김민규가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1, 2위가 모두 10대 선수에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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