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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후보 올라

Write: 2020-07-13 14:09:07Update: 2020-07-13 14:39:58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후보 올라

Photo : YONHAP News

조남주, 정유정, 편혜영 등 한국 작가들의 소설이 잇달아 유럽 문학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조남주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1차 후보 10편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어판 '82년생 김지영'은 로베르 라퐁 출판사 계열 닐 출판사에서 올해 1월 출간됐습니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립동양미술관인 기메 박물관이 2017년 제정한 문학상으로, 최근 1년 동안 프랑스어로 번역·출간된 현대 아시아 문학 작품을 대상으로 매년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올해는 오는 9월 총 5편의 최종 후보를 선정한 뒤, 11월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 문학 작품으로는 2018년 황석영의 '해질 무렵'이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은희경의 '소년을 위로해줘'가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정유정 '종의 기원'과 편혜영 '홀'은 독일 리베라투르상 후보에 나란히 올랐습니다.

리베라투르상은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의 문학을 독일 독자에게 알리기 위해 여성 작가 한 명에게 수여합니다.

한국 문학 작품으로는 2003년에 오정희가 '새'로 리베라투르상을, 2004년에 이혜경 '길 위의 집'이 리베라투르상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2018년에는 한강의 '소년이 온다'와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해에는 총 12명의 작가가 후보에 올랐고, 전 세계 독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오는 10월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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