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통일부 "국회 요청 장관후보자 자료, 준비 완료되면 제출"

Write: 2020-07-13 14:16:43Update: 2020-07-13 14:43:39

통일부 "국회 요청 장관후보자 자료, 준비 완료되면 제출"

Photo : YONHAP News

통일부는 이인영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김기현 의원이 요청한 자료들에 대해 "준비가 완료되면 제출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습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의원이 통일부가 '민감하다'는 이유로 요청한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해당 자료들은) 현재 실무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다만 여 대변인은 통일부 직원이 자료가 민감해 제출할 수 없다고 했다는 김 의원의 주장에 대해서는 "직원에게 확인해보니 그런 내용으로 말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상식적으로 보면 국회에서 자료 제출 요구를 받았을 때 공무원인 통일부 직원이 '자료를 줄 수 없다'고 할 수는 없다"며 "외통위가 구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료 제출 방법과 시기에 대해 서로 말들이 오고 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3일 통일부 입장에 대해 김 의원은 "통일부 대변인을 통해 제출하겠다고 한 이인영 후보자의 입장을 환영한다"면서 "자료를 충실히 준비해 제출해 주실 것으로 이해하고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행여 검증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지체한다는 의심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자 자녀의 스위스 유학 자금 출처, 자녀 병역의무 이행, 후보자의 재산형성 과정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으나 통일부 측이 민감하다는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