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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도 신규 확진자 2만8천명 웃돌아…닷새 연속 최고치 경신

Write: 2020-07-13 14:46:17Update: 2020-07-13 14:56:00

인도 신규 확진자 2만8천명 웃돌아…닷새 연속 최고치 경신

Photo : YONHAP News

인구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13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87만8천2백54명으로 12일보다 2만8천7백1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일 2만4천8백79명 이후 5일 연속 최다 기록을 이어갔고, 5일 간 누적 확진자 수만 13만5천8백37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5백 명 늘어난 2만3천백7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수도 뉴델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2천4백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천5백73명으로 나타나, 4천명에 육박했던 지난달 하순보다는 증가세가 다소 완만해졌습니다.

하지만 첸나이, 벵갈루루, 푸네 등 다른 대도시와 시골 지역의 확진자는 최근 급증했습니다.

특히 첸나이가 속한 남부 타밀나두주의 신규 확진자는 4천2백44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13만8천4백70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때문에 타밀나두주는 물론 마디아프라데시주, 우타르프라데시주, 오디샤주 등 일부 주들이 한시적으로 봉쇄 강화 조치를 재도입한 상태입니다.

인도는 지난 3월 25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봉쇄 조치를 도입했다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생기자 5월 중순부터 이를 순차적으로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람들의 통행이 자유로워지고 공장 가동이 재개되면서 확진자 수는 다시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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