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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정부질문 이틀째…추미애 아들, 외교·국방 현안 논의

Write: 2020-09-15 17:00:33Update: 2020-09-15 17:05:50

대정부질문 이틀째…추미애 아들, 외교·국방 현안 논의

Photo : YONHAP News

외교·통일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된 국회에서는 추미애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이 쟁점이 됐습니다.

국회에 출석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씨의 군 휴가는 규정에 맞게 이뤄졌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서 씨에게 적용한 휴가 관련 규정은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며, 특혜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장관 딸이 보좌관을 통해 외교부에 프랑스 비자 발급을 문의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청탁성 여부는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 통일 현안도 논의됐습니다.

주뉴질랜드 대사관 외교관의 직원 성희롱 의혹에 대해, 강 장관은 아직 진실이 밝혀지지 않아 피해자에게 사과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한미동맹은 군사동맹을 넘어선 포괄동맹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정부질문에 앞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방역 2단계'부터는 전국민 재난기본수당을 지급하고 피해 자영업자 등에게 공과금을 감면하는 방안을 매뉴얼로 제도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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