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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스가 신임 총리에 축하서한 "언제든 소통...일본 호응 기대"

Write: 2020-09-16 19:29:24Update: 2020-09-17 08:23:11

문 대통령, 스가 신임 총리에 축하서한

Photo : YONHAP News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취임한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에 "한일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의 취임 축하서한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일본 정부와 언제든 마주앉아 대화하고 소통할 것이며 일본의 호응을 기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기본적 가치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할 뿐 아니라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친구인 일본 정부와 언제든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또 "스가 총리와 새 내각과 적극 협력해 과거사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나가고자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서한 내용은 한일 간 각종 현안을 대화로 풀겠다는 기본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일본 측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건강 문제로 사임한 아베 전 총리에게도 서한을 보내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아베 전 총리의 노력을 평가하고 조속한 쾌유와 건강을 기원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아베 전 총리 부부도 15일 재임기간 소회를 담은 이임 서한을 보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외교부도 논평을 내고 축하의 뜻을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16일 오후 대변인 논평을 내고, "스가 요시히데 자민당 총재가 일본의 제99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선출되고 새 내각이 출범한 것을 축하하는 바"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스가 신임 총리 및 새 내각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과거사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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