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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나흘 만에 두 자릿 수...서울 25명, 경기 13명, 인천 1명

Write: 2020-09-26 13:40:14Update: 2020-09-26 16:25:46

나흘 만에 두 자릿 수...서울 25명, 경기 13명, 인천 1명

Photo : YONHAP News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 대부분은 수도권 지역에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명이 확인됐고 해외 유입 사례는 12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2일 0시 기준 61명 발생한 뒤 나흘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사흘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23일 110명, 24일 125명, 25일 114명 등으로 세 자릿수를 유지해 왔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는 대부분 수도권 지역에서 확인됐습니다. 서울이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3명, 인천 1명 등입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전북과 경북에서 3명씩, 부산 2명, 그리고 대구와 경남에서 1명씩 등입니다.

해외 유입 환자 가운데 7명은 내국인이고 5명은 외국인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우즈베키스탄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인도에서 2명씩, 그리고 방글라데시, 체코, 미국에서 1명씩 등입니다.

하루 새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10,069명입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간 사람은 189명이고 현재 치료를 받는 사람은 1,951명입니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122명입니다.

하루 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99명이고 평균 치명률은 1.7%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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