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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연휴 첫날’ 귀성 정체 시작…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부과

Write: 2020-09-30 08:03:15Update: 2020-09-30 08:36:43

‘추석 연휴 첫날’ 귀성 정체 시작…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부과

추석 연휴 첫날 이른 아침부터 본격적인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들이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섰는데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나들목,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부근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현재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30분, 광주까지 5시간 50분, 강릉까지 4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30일 하루 전국에서 차량 457만 대가 고속도로로 나올 것으로 봤습니다.

귀성길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정오 사이 가장 심하고 저녁 무렵 차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명절 때마다 고속도로 이용 요금이 면제됐지만, 이번엔 이동을 자제해 달라는 뜻에서 정상 요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연휴 기간 휴게소를 이용할 때는 발열 여부를 점검하고 출입 명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휴게소 실내 매장에서는 좌석에 앉아 음식물을 먹을 수 없고 포장해 가는 것만 허용됩니다.

평소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연휴 동안에는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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