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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백스 퍼실리티, 지난달 백신 구매 확정 체결…국내 치료제 개발도 차질없어"

Write: 2020-11-25 12:19:35Update: 2020-11-25 13:14:08

"코백스 퍼실리티, 지난달 백신 구매 확정 체결…국내 치료제 개발도 차질없어"

Photo : YONHAP News

정부가 참여하는 코로나19 백신의 공동 구매 및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가, 해외에서 개발 중인 백신에 대한 구매 계약을 지난달 확정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백스 퍼실리티의 경우, 지난 10월 9일 구매 확정을 체결하고 선급금을 지급하는 등 (백신 확보를)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를 중심으로 백신 공급 업체에 대한 평가를 하면서 코백스 퍼실리티에 공급할 백신을 결정하고 있다"며 "(그 외에도) 백신 선구매를 위한 개별 기업과의 협상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진행 상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해서도 "항체 치료제는 어제(24일) 2상 임상시험에 대한 환자 등록을 마쳤다"며 "이후 추적 관찰과 데이터 분석, 허가 신청 등 나머지 절차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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