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문화

일본에서 돌아온 '표범무늬 병풍', 7억 원에 경매 낙찰

Write: 2020-12-15 16:57:28Update: 2020-12-15 17:39:23

일본에서 돌아온 '표범무늬 병풍', 7억 원에 경매 낙찰

Photo : KBS News

일본에서 돌아와 국내 경매에 나온 '표범 무늬 병풍'이 7억 원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마이아트옥션은 14일 오후에 진행한 제38회 미술품 경매에서 일본 환수 문화재로 큰 관심을 끈 <표피도 7폭병풍>이 7억 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돌아온 나전칠기 <나전흑칠국당초문함>은 6억3천만 원, 고려 시대 청동 북인 <'정풍2년'명 청동고>는 5천8백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밖에 <십장생도>가 3억천만 원, <석파 이하응 괴석묵란도 10폭> 2억 천5백만 원, <청자원앙형향로>가 2억천만 원에 각각 새 주인을 만났습니다.

마이아트옥션은 낙찰 총액 28억 4천여만 원을 기록하며 74%의 낙찰률로 올해 마지막 경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며 "코로나19로 침체한 경기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높아진 실적으로 앞으로의 고미술시장 성장에 기대감을 실었다."고 자평했습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