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69명 발생했습니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80명으로 가장 많았고,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는 57명, 해외 유입은 1명입니다.
집단감염으로는 용산구 건설현장과 관련해 1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33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강서구 교회 관련 확진자가 4명 늘었고, 송파구 교정시설과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 관련 확진자가 2명씩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밖에 노원구 회사, 구로구 고등학교 관련해서도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5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1만 2,826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