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2010-09-22 송편은 솔잎향이 나는 떡이라는 뜻으로 음력 8월 15일 추석명절에 빚어 먹는 명절음식이다. 예로부터 농사를 짓는 우리 민족은 달을 숭상하는 풍습이 있었고, 수확한 햅쌀로 ...
잔치국수 2010-09-15 흔히 혼기가 찬 남·여에게 묻는 말 중에는 “언제 국수 먹여 줄 텐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혼례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음식이 바로 잔치국수다. 길고 가는 면발은 부부에게 ...
대하잣즙냉채 2010-09-08 조선시대 8, 9월에 서해안에서 많이 잡힌 대하(큰새우)는 소금간을 하고 말려서 궁중에 진상품으로 올렸다고 한다. 말린 대하는 주로 초요리라고 해서 초장, 겨자, 간장 ...
닭볶음탕 2010-09-01 조선시대에는 닭고기 보다는 꿩고기를 많이 먹었다. 그래서 원래는 ‘꿩 대신 닭’이 아니라 ‘닭 대신 꿩’이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 그러다가 20세기에 들어와서 양계법이 ...
녹두빈대떡 2010-08-25 빈대떡은 간 녹두에 고사리, 도라지, 파, 김치, 고기 등을 넣어 팬에 얇게 부쳐낸 전 종류의 음식이다. 고기는 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이용하며 들어가는 재료는 응용이 ...
떡갈비 2010-08-18 갈비 살을 곱게 다져서 양념하여 치댄 후 갈비뼈에 도톰하게 붙여 양념장을 발라가며 구워 먹던 전라남도 지방의 향토 요리. 만드는 방법이 인절미를 치듯이 고깃살을 수없이 으깨고 ...
냉면 2010-08-11 한국 고유 음식으로 동국세시기, 진찬의계 등의 기록에 보면 조선시대에 즐겨 먹었던 별미다. 냉면은 크게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으로 나눌 수 있다. 평양냉면은 메밀가루에 ...
겨자채 2010-08-04 매운맛을 내는 겨자에다 여러 가지 채소를 넣고 무쳐서 차게 해 먹는 전채요리. 옛날 궁중에서 식욕을 돋궈주는 음식으로 즐겨 먹었다. 겨자는 산 갓 열매에서 나온 것으로 고추가 ...
편수 2010-07-28 야채를 넣고 만든 만두로 유두(6월15일)에 만들어 먹던 전통 음식이다. 물 위에 조각이 떠 있는 모양 같다 해서 편수(片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고려시대부터 국제적인 ...
콩국수 2010-07-21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만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콩! 건강을 위해서는 매일 콩을 먹으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콩(대두콩)은 지금의 한반도 북부지역과 만주지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