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평창 올림픽, 대한민국 발전 알리는 계기될 것"
2018-01-05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올림픽에 대해 88 올림픽 이후 30년간 이룬 발전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대한노인회 회장단과 가진 오찬에서 평창 올림픽을 평화의 올림픽으로 만들어,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를 일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평화롭게 위기를 극복해 전 세계가 경이롭게 보고 있다면서, 평창 올림픽은 88올림픽 이후 성장과 발전을 전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올해 혁신 성장을 통해 자녀 세대들이 일자리 걱정없이 결혼하고, 부모 세대를 모실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성장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게 해 살림살이가 나아진 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르신 정책과 관련해선 건강하고 품위있는 노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어르신 일자리 예산을 늘려 올해 4만 7천 개 일자리를 새로 만들고 지역 보건소마다 치매 센터를 설치해 조기 진단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G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