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율이 60%를 넘었습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개막 50일 전인 지난 21일을 기준으로, 입장권은 목표치인 107만 장 가운데 61%인 65만 5천 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22만 장 판매가 목표인 패럴림픽은 37%인 8만 천여 장이 판매됐습니다.
종목별 판매율은 알파인 스키가 81%로 가장 높았고, 크로스컨트리 스키 79%, 쇼트트랙 74% 등을 기록했으며, 내년 2월 9일에 펼쳐지는 개회식의 판매율은 67%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