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결의안 처리키로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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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6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안을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자유한국당 윤재옥, 국민의당 권은희 등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평창 결의안을 비롯한 임시국회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결의안은 내용에 대해 거의 합의가 됐고, 처리 시기와 관련해서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상의해 7일 본회의까지 통과시키기로 했다"며 "가습기·세월호 특조위원은 한국당이 늦어도 7일까지는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동에선 기존 20분에서 10분으로 줄어든 대정부 질문 시간과 관련해 야당측에서 시간 연장 필요성을 제기했고, 추후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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