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드롬이 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가 뽑은 평창의 영웅들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IOC는 평창 올림픽의 영웅들을 소개하며 크로스컨트리의 비에르옌 등과 함께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을 꼽았습니다.
이어 평창에서 '마늘 소녀들'로 불리는 여자 컬링 대표팀보다 더 크게 주목받은 스타는 거의 없었다며 추켜세웠습니다.
대표팀이 경기에서 착용했던 모형 금메달 사진도 SNS에서 주목 받는 등 국내 인기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
또 평창의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또 한번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국 BBC는 2020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마스코트를 소개하며 수호랑과 반다비를 따라잡긴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