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6일 오전 경북 안동에 도착했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오전 10시 안동의 북쪽 관문인 도신문에 도착해 안동 시가지와 경북도청을 들러 저녁에 하회마을에 안치됩니다.
안동에서는 모두 83명의 주자가 시가지 일원과 도청 신도시,하회마을 등 17.2km에 걸쳐 봉송하고, 31.4km 구간은 차량으로 봉송합니다.
안동시는 올림픽성화가 안동에 도착하는 것을 기념해 '선유 줄불놀이'를 성화와 함께 재현하고 차전놀이와 '하회 별신굿 탈놀이',장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