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폴란드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
2018-02-07

뉴스


평창 올림픽을 맞아 해외 정상급 인사들과 해외 자매 우호 도시 대표단이 서울을 찾습니다.

서울시는 우수 정책을 홍보하는 등 도시 외교를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평창 올림픽에 참석하는 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은 8일, 독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령은 9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차례로 만납니다.

서울시는 우호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하며 정상급 인사들에게 명예 시민증도 수여합니다.

9일 박 시장은 중국 차이 치 베이징 당서기를 만납니다.

경제, 문화, 교육, 환경 문제 등과 관련해 양국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서울시는 16개 해외 자매우호도시에서 대표단 61명을 맞이합니다.

 터키 이스탄불의 메블뤼트 위살 시장,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라크만벡 우즈마노프 시장 등이 박 시장과 만납니다.

세계 도시 대표단은 9일 오후 박 시장, 김종욱 정무부시장과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 참관하여 자국 참가팀들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이어 10일에는 서울로 7017, 청계천 등 서울시의 우수정책을 시찰하고 당일 오후 7시에는 자매우호 도시의 밤 행사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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