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패럴림픽 대표단 경비 1억3천만 원, 남북협력기금서 지원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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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가 중인 북한 대표단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비용 1억 3천만원이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됩니다.

정부는 9일 남북협력기금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남측을 방문 중인 북한 동계패럴림픽 대표단 편의 경비 1억 3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비는 숙식비 7천4백만원, 물품지원비 2천7백만원 등으로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지원됩니다.

정부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DMZ평화협력 포럼 추진을 위한 기금지원안도 심사했습니다.

규모는 모두 1억 원으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3대 벨트 가운데 하나인 접경지역 평화벨트 조성을 계기로 DMZ의 지속가능한 평화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포럼에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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