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크로스컨트리 동메달 신의현, 불굴의 의지로 역주"
2018-03-12

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오늘)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신의현 선수를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개인 계정에 글을 올려 "신의현 선수, 정말 장하고 멋지다"며 "불굴의 의지로 달려낸 힘 있고 시원시원한 역주였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 선수의 호쾌한 웃음을 남은 경기에서도 보고 싶다"면서 "15㎞ 레이스 내내 큰 함성으로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패럴림픽의 감동으로 모두 함께 빛나는 한 주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의현은 이날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 좌식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우리나라 선수단에 대회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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