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오벤저스' 휠체어 컬링, 영국 꺾고 4강행 확정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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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오벤저스'가 영국을 꺾고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영국과 예선 10차전에서 5-4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8승 2패를 기록해, 남은 1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한국의 중간순위는 전체 12개 출전팀 가운데 캐나다와 공동 2위다. 8승 1패로 단독 1위인 중국과 한국, 캐나다 등 세 나라는 4강에 안착했습니다.

한국은 이날 오후 2시 35분부터 중국과 예선 마지막 경기인 11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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