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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원혜영, "이명박 前 시장 진실 떳떳이 밝혀야"

Write: 2007-07-23 10:52:56Update: 0000-00-00 00:00:00

열린우리당 원혜영 최고위원은 김만제 前 포철회장의 98년 감사원 발언으로 한나라당 이명박 前 서울시장의 도곡동 땅 문제가 의혹을 넘어 진실로 밝혀지고 있다면서 이 前 시장은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진실을 떳떳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 최고위원은 23일 열린우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前 시장이 의혹을 부인하면 황우석 박사와 신정아 동국대 교수와 함께 3대 거짓말쟁이로 역사에 오명을 남길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종률 의원은 이명박 前 서울시장 측이 자신과 김혁규 의원이 청와대와 결탁해 위장전입 의혹을 제기했다고 주장했지만 명백한 무고에다 허위사실이라면서 검찰이 즉각 이 前 시장을 소환해 조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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