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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관련 콘텐츠 한눈에…'K-독도' 운영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일본 억지 주장에 맞설 독도 사이버 전략센터인 'K-독도(www.k-dokdo.com)'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독도재단은 그동안 독도와 관련한 역사적 진실과 일본 주장의 허구 등에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는 있었으나 독도 관련 콘텐츠를 집대성한 것은 K-독도가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독도에서는 독도 관련 뉴스, 동영상, SNS 글과 사진, 다양한 영상 콘텐츠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 독도 행사와 공모전, 이벤트 등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국민 소통 창인 '자유발언대'에서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독도재단은 독도 홍보물과 연구, 교육 등 다양한 자료도 이곳에 올릴 계획입니다.

    이상모 독도재단 대표이사는 "K-독도가 일본 억지 주장을 잠재우는 사이버 전략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외교1차관, 일본 '독도새우' 항의에 "메뉴가 화제될줄 몰랐다"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10일 북미 접촉과 관련, "미북 교류와 접촉은 뉴욕채널을 통해 상시적으로 이뤄지고 소위 1.5트랙 차원의 교류나 학술회의 계기 중에 이런저런 접촉이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난 진전은 눈에 띄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임 차관은 또 한미 정상회담 만찬메뉴의 하나인 '독도새우'를 놓고 일본이 항의한 데 대해 "메뉴가 화제가 될 지 예상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차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북미 간 활발한 접촉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지난 9월 15일부터 약 두 달간 북한이 아무 도발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런 사실에 비춰보면 미국의 대북 노력과 접근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런 평가를 기반으로 트럼프 대통령도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뭔가 진전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말을 하지 않았나 싶다"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7일 한미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나와 우리와 합의를 하는 것은 북한 주민들에게도 좋고 전 세계 시민들에게도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이 부분에서는 특정한 움직임을 보고 있다.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두고 보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임 차관은 이어 한미정상회담 이후 불거진 미국 등의 '인도·태평양 구상'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선 "한미 공동언론발표문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동맹이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 안정과 번영을 위한 핵심축임을 강조한 것으로 돼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도·태평양이란 개념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계기에 논의가 있기는 했지만, 개념에 대한 구체적 설명은 아직 듣고 있지 못한 상황이고 그런 면에서 추가적 협의와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인도·태평양 구상이 대중국 봉쇄 개념이냐는 질문에는 "아직 그런 판단도 내부적으로 내리지 않고 있다"면서 "좀 더 들여다봐야 하고 좀 더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차관은 또 한미정상회담 만찬 당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참석하고 독도 새우가 메뉴로 오른 것과 관련해 일본의 항의를 사전에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방한 시 식단이나 의전 사항은 의전 관련 부서에서 검토가 이뤄진다"면서 "이런 메뉴가 화제가 될지는 아무도 예상 못 했다"고 밝혔습니다.

  •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개관

    지난 1953년 4월20일부터 1956년 12월까지 독도를 지켜 온 독도의용수비대원 33명을 기리기 위한 건립한 기념관이 27일 울릉도 천부리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이 기념관은 2만여㎡ 의 땅에 지어졌으며, 지상 2층 건물로 외관은 독도 동도와 서도를 형상화했고, 전시실과 1950년대 독도 모형, 영상실과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1953년부터 3년 8개월간 독도에 무단 침입한 일본에 맞서 독도를 지키기 위해 결성한 순수 민간 조직입니다.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측은 울릉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시설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 외국인 화필로 다시 태어난 ‘독도’

    세계 31개국 4백여 명의 저명한 화가들이 우리섬 독도를 그려낸 국제 전시전이 열렸습니다.

    전세계 40여개국 작가들이 독도의 신비로움을 앵글에 담아 전시하는 ‘2017 아름다운 우리섬 독도 국제초대전’은 독도를 주제로 디자인·회화·조각·공예·사진·영상 등 406인의 다양한 예술 작품이 다음달 4일까지 전시됩니다.

    멕시코 화가는 평화를 기원하며 아름다운 섬 독도를 녹색 심장의 피가 흐르는 섬으로 화폭에 담아냈습니다.

    선인장 꽃과 새로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고지도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웅변해주는 헝가리 화가의 작품도 보입니다.

    동도와 서도는 태극기와 함께 명료한 메시지로 압축됐고 독도의 바다는 붉은 꽃잎과 책으로 입체감을 얻었습니다.

    폴란드의 저명한 시인은 독도를 주제로 한 창작시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대한독립을 선언한 순국선열 33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당초 목표로 한 333명을 넘어 세계 31개국이 참가하며 국내 작가 251명, 해외 작가 156명 등 당초 목표인 333명을 넘어선 총 406명이 참여했습니다.

    대한민국헌정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국제 초대전은 일반 국민 펀드로 준비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 독도에서 국내 미기록종 등 생물 58종 '첫 발견'

    독도에서 국내에 기록되지 않은 종을 포함해 60종에 가까운 생물종이 처음 발견됐습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독도 생물 다양성 연구를 통해 국내 미기록종 4종, 독도 미기록종 54종을 포함해 총 58종의 새로운 생물을 발견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국내 미기록종 4종은 모두 무척추동물로, 해면치레류, 접시부채게류, 갯가재류, 이랑삿갓조개류 등입니다.

    이 가운데 해면 조각을 등에 짊어지고 다니는 독특한 습성이 있는 해면치레류는 게의 일종으로 독도 큰가제바위 수심 20m에 있는 굴 군락과 자갈 바닥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랑삿갓조개류는 길이 약 3㎜ 정도의 소형 연체동물로, 타원형의 바가지를 엎은 모양과 유사하며 패각 앞부분에 홈이 패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도 미기록종은 기존 다른 독도 조사에서는 발견된 바 없지만, 국내 다른 지역에서 서식한 기록이 있는 종을 뜻합니다.

    독도 미기록종 54종은 무척추동물인 비단부채게, 홈발딱총새우, 보석말미잘, 벼개멍게 등 43종과 미생물에 속하는 스타필로코커스 스키우리, 스포로사르키나 아퀴마리나 등 11종입니다.

    특히, 남해와 제주도에서 주로 서식하는 홍색민꽃게가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독도 서식이 확인됐습니다.

    독도 해역이 남해로부터 올라오는 난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독도 생물 다양성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독도의 무척추동물II 대형갑각류' 도감을 지난달 26일 발간했습니다.

    독도의 날인 10월 25일 국회, 각 도서관, 연구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은 "내년부터 독도 생물 다양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종합 생물종 목록으로 논문화해 순차적으로 학술지에 발표하겠다"며 "독도에 서식하는 생물이 우리의 생물자원임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독도' 빠진 시마네현 통계서 발굴…"일본 고유영토론 반박 자료"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였다는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을 담은 일본 시마네현 공식 통계 문서가 발굴됐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 일본 정부가 1905년 2월 각의 결정으로 "죽도를 영유한 의사를 재확인했다"고 공포한 뒤 독도를 부랴부랴 자국 영토로 편입하려 했다는 사실이 더욱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한철호 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20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와 영남대가 공동 개최한 독도 학술회의에서 1877년 이후 발행된 '시마네현통계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한 교수는 통계서의 분석 기점을 1877년으로 잡은 데 대해 그해 일본 메이지 정부의 최고 행정기관인 태정관이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가 없으니 이 사실을 관리에게 주지시키라는 지령을 내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태정관지령은 일본의 독도 고유영토론을 반박하는 중요한 자료지만, 일본은 이 자료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한 교수가 찾아낸 시마네현통계서에는 관할구역의 경도와 위도를 비롯해 연혁, 도서, 지세, 지도 등이 포함됐습니다.

    1877년 통계서에는 시마네현의 남단이 북위 34도 30분, 북단이 36도 35분으로 기록됐습니다.

    북단의 위도는 독도에서 남동쪽으로 157.5㎞에 있는 오키 제도의 위치 정보와 일치합니다.

    이에 대해 한 교수는 "독도는 북위 37도 14분으로, 시마네현의 영토에서 제외돼 있다"며 "태령관지령이 정확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1877년 시마네현통계서를 보면 경위도 외의 다른 항목과 지도에도 독도가 모두 빠져 있다"며 "이러한 통계서 편찬 방향은 1905년까지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시마네현통계서에서 독도가 처음 등장하는 것은 1906년 9월 발행된 1904년판입니다.

    이 지도에는 오키 제도와 독도가 나란히 삽입됐습니다.

    한 교수는 "1905년 2월 각의 결정 이후 독도가 일본 영토에 편입됐다는 사실을 부각하려 한 것 같다"며 "지도에만 독도가 들어갔을 뿐, 경위도 정보 등에서는 여전히 독도를 제외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마네현통계서에서 지도가 아닌 글에 독도 편입 사실이 기재된 것은 1919년판이 최초입니다.

    이 문서의 연도 부문 1905년 칸에 "2월 22일 죽도를 가함"이라고 명시한 것입니다.

    이 통계서들은 당시 일본 정부가 각 현의 자료를 취합해 국가 전체 통계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료로 평가됩니다.

    한 교수는 "시마네현은 각의 결정 전까지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라고 인식하지 않다가 뒤늦게 야욕을 드러냈다"며 "1905년 이전까지는 독도가 일본 영토가 아니라는 사실이 일본 정부 차원에서도 널리 인지되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교수는 이어 "시마네현통계서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는 모순이 있다는 점을 밝히고, 한국의 독도 고유영토론 논리는 강화하는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일 외무성, 한국 '독도방어부대' 창설추진에 "매우 유감" 항의

    일본 외무성은 우리나라 해병대가 '독도방어부대' 창설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한 외교채널로 항의했다고 산케이신문이 2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19일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로 우리나라 입장에 비쳐 받아들일 수 없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했습니다.

    앞서 해병대는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 상륙전력 증강에 따른 선제적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고, 서북도서 방어 위주에서 주변국 위협을 동시에 대비한 전략도서방위사령부로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 순환식으로 운용 중인 울릉부대 편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울릉전도와 죽도, 석도'를 울릉군 관할구역으로 한다는 1900년 대한제국 칙령에서 석도가 독도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발견됐다. 김영수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장은 독도의 명칭이 '돌섬(石島)-독섬(石島/獨島)-독도(獨島)'로 변화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일본인의 구술록을 시마네현 총무부 소장 자료에서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2조의 내용은 "군청 위치는 태하동으로 정하고 구역은 울릉전도와 죽도(竹島), 석도(石島)를 관할할 사(事)"인데, 일본 정부는 석도가 독도라는 주장을 증명할 문헌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구한말 울릉도로 이주한 많은 전라도 사람들이 돌로 된 섬을 '돌섬' 혹은 '독섬'이라고 불렀고, 이를 한자로 적은 것이 '석도'(石島)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 소장이 찾은 구술록은 1953년 7월 11일 어부였던 오쿠무라 아키라의 발언을 일본 외무성 아시아국2과가 기록한 문헌인 '죽도어업의 변천'이다. 울릉도에서 생활했던 적이 있는 오쿠무라는 "당시 조선인은 '랑코섬'을 독도라고 했다. 일본인과 대화할 때는 '랑코섬'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일본인의 구술에 따르면 일본인은 독도를 죽도(竹島)보다는 '랑코섬'이라고 했다"며 "일본인도 독도와 독섬을 동일하게 파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돌섬-독섬-독도 음운변화설이 힘을 얻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시마네현 도쿄사무소 직원이 현지로 가거나 관계자의 의견을 묻는 등 고심 끝에 정리했다'는 구술록의 해제를 소개하면서 "일본 정부가 생산한 문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해방 직후 국내에서 창간된 일간지 '한성일보'의 1948년 6월 13일자에도 '독도는 우리의 섬, 원명은 돌섬'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독도에 대해 "원래 이름은 '돌섬'인데 이후 와전돼 '송도' 또는 독섬으로 개칭됐던 것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끝)

  • 일본 외무성, 한국 '동해' 명칭 홍보 동영상에 항의…"수용 못해"

    일본 정부는 우리 외교부가 최근 동해 표기 홍보 동영상을 일본어 등 5개 국어판으로 추가 제작해 공개한 데 대해 항의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5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14일 주일 한국대사관에 "'일본해'라는 명칭은 국제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명칭으로, 동영상 내용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지난 2월 발표한 한국어와 영어 버전에 이어 일본어·스페인어·프랑스어·러시아어·독일어 등 5개 국어 버전의 동해 표기 홍보 동영상을 추가로 제작해 지난 13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이 동영상은 '2천년 이상 불려온 이름 동해, 동해는 이 바다의 가장 오래된 이름입니다'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각종 사료와 외교 문건을 토대로 동해 병기가 타당한 까닭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일본 시마네현, 한국어 웹사이트에 10년넘게 '동해' 병기했다 삭제

    일본 시마네 현이 한국인 대상 웹사이트에 '동해'를 한글로 병기했다가 외부 지적을 받았다면서 최근 이를 삭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시마네현은 해당 웹사이트에서 교통정보를 나타내는 지도에 일본이 주장하는 '일본해' 명칭을 한글로 표기한 뒤 괄호 안에 '동해'를 병기했습니다.

    언제부터 병기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소한 2006년 무렵부터 게재된 것으로 추정됐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시마네현은 지난 4일 이에 대한 외부 지적이 제기되자 다음날 바로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니가타 현 묘코 시는 지난 3월 배포를 시작한 한글판 관광 소책자의 지도에 '동해' 표기를 했다가 일본 우익세력 등의 항의를 받자 '일본해'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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