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을 너무 급하게 먹었더니 ( ) 것 같다."
'먹은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고 배 속에 답답하게 처져 있다.'란 의미의 이 말을 어떻게 쓸까요?
언치다/얹치다/얹히다
올바른 표현은?
"명절 음식을 너무 급하게 먹었더니 얹힌 것 같다."
'먹은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고 배 속에 답답하게 처져 있다. 체하다'란 의미를 가진 단어의 올바른 표기는 '얹히다'입니다.
'얹히다'를 ㄵ 받침으로 안 쓰는 경우, 또는 '언치다'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모두 틀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