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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키워드] FTSE 선진국지수

2009-09-21

뉴스

한국이 21일 FTSE 선진국지수에 공식 편입됨에 따라 국내 증시가 한단계 도약하게 됐다.(2009.9.21)

FTSE 지수

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 즉 영국의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가 런던증권거래소와 함께 만든 세계주가지수.
'FTSE 인터내셔널'이 관리한다.
모건스탠리가 만든 MSCI지수와 함께 세계 양대 주가지수로 꼽힌다.
MCSI 지수가 주로 미국계 자본이 투자에 참고로 하는 반면, FTSE 지수는 유럽계 자본이 주로 의존하는 지수다.

FTSE 지수 구분

FTSE는 세계 증시를 선진(Developed)시장, 선진신흥(Advanced Emerging)시장, 신흥(Secondary Emerging)시장, 프런티어(Frontier) 등 4 가지로 분류한다.

◆선진시장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미국 벨기에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싱가포르 아일랜드 영국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포르투갈 프랑스 핀란드 호주 홍콩 한국(신흥선진시장에서 승격)

◆신흥선진시장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멕시코 브라질 폴란드 헝가리

◆신흥시장
러시아 말레이시아 모로코 아르헨티나 이집트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체코 칠레 콜롬비아 태국 터키 파키스탄 페루 필리핀

◆프런티어시장
기타

FTSE 선진시장의 의미

FTSE지수를 기준으로 해 투자하는 자금은 대략 4조 달러로 추산된다.
즉 FTSE 선진시장에 편입되면 바로 이 4조 달러의 우선 투자대상국이 되는 셈이며, 따라서 외자 투자가 크게 늘어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세계 금융시장에 악재가 있을 때, 선진시장에 편입된 증시는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
유럽이나 미국의 투자자들은 주로 신흥시장에서 자금을 빼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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