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의 강민이 일본에서도 MC돌다운 입담을 뽐냈다.
강민은 지난 6,7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개최된 ‘2024 NGLA 콘서트 인 요코하마(Next Generation Live Arena in YOKOHAMA, 이하 NGLA)’ 공동 MC로 나서 능숙한 진행 능력으로 현장을 빛냈다.
양일간 열린 콘서트 현장에서 강민은 K팝 톱스타와 신예 아이돌부터 태국과 일본의 글로벌 스타까지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무대를 차분한 표현력과 에너제틱한 텐션으로 능숙하게 리드해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봄 기운에 어울리는 상큼한 멘트부터 재치 넘치는 입담 그리고 공동 MC와의 티키타카 케미까지 다양한 매력들을 분출하며 MC돌다운 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현지 팬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일본어 실력까지 드러내며 육각형 아이돌다운 면모를 발산하기도 했다.
적재적소에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리액션과 매끄러운 진행력으로 호평을 받은 MC 강민의 활약은 콘서트 이튿날인 7일 온라인 생중계에서도 빛을 발하며 다양한 국가의 팬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됐다.
앞서 강민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약 2년 8개월 동안 MBC M ‘쇼! 챔피언’ MC를 맡았으며, 수많은 무대에서 스페셜 MC로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드러내며 차세대 MC돌다운 매력과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NGLA’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한 강민은 최근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으로 첫 연기 도전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그룹 베리베리(VERIVERY) 멤버로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4 VERIVERY FANMEETING TOUR GO ON]’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 공연 이후 5월 25일 홍콩, 6월 1일 도쿄, 6월 14일 뉴욕, 6월 16일 시카고, 6월 18일 미니애폴리스, 6월 20일 애틀랜타, 6월 21일 포트워스, 6월 23일 로스엔젤레스, 7월 6일 타이페이까지 각국 주요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