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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사할린동포 영주 귀국 사업 대상 확대

#동포알림방 l 2022-03-18

한민족네트워크

ⓒ Ministry of Foreign Affairs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사업과 재외동포재단에서 실시하는 초청장학생 모집 소식 등을 재외동포재단 홍보문화조사부 서준혁 주임과 알아본다. 


사할린동포 영주 귀국 사업 대상 확대 

올해 우리나라로 영주 귀국할 러시아 사할린 동포가 350명으로 확정됐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사할린 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사할린동포법)을 적용받는다. 이 법은 사할린 동포 지원 정책 수립·시행 등에 관한 국가의 책무, 영주귀국·정착 지원사업 법제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지원 대상도 기존에는 동포 본인과 배우자, 장애 자녀만 해당했으나, 직계비속 1인과 그 배우자까지 그 대상이 확대됐다.

사할린 동포의 경우 1945년 8월 15일까지 사할린에서 출생했거나 사할린으로 이주한 한인임을 증명할 서류가 필요하다. 동반가족은 혼인증명서 또는 출생증명서 등 직계비속과 배우자임을 증명할 서류가 있어야 한다.

신청 후 사망한 사할린 동포의 동반가족은 포함되지 않는다.

영주 귀국 희망자는 6월 30일까지 재외 공관에 신청하면 7월에 대상자를 선정해 8월 중에 개별 통보를 한다.

9월에 귀국 설명회를 열고, 실제 영주귀국은 10월 중에 이뤄진다.

귀국 이후에는 외교부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서 지원캠프가 운영되고, 건강검진 등이 진행된다.


제25기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OKFellowship) 모집공고

재외동포재단에서 운영하는 초청장학생 모집은 우수한 동포인재의 모국 수학을 지원함으로써 동포사회는 물론 거주국과 모국간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 선발 인원: 100명(학사 25명, 석․ 박사 75명)

* 지원 내역

- 생활비(매월 95만원), 최초입국 ․ 최종출국 항공료, 최초소요경비(50만원), 한국어 연수(필요시), 논문인쇄비(50만원), 보험료(질병, 상해, 사고) 등

- 장학생 역사문화체험, 멘토링 활동 지원, 지역별 네트워크활동 지원, OKFriends 활동 지원 등 국내외

* 선발 기준

동포사회 및 거주국과 모국의 상생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서의 자질을 갖춘 자 중 성적 우수자


* 지원 자격

거주국 국적 또는 영주권 취득자 또는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재외동포로서

- 지원 직전과정까지의 모든 교육과정을 해외에서 이수 또는 이수 예정인자

- 2022년 9월 학기 또는 2023년 3월 학기 국내 대학(원) 입학 예정자

※ 단, 2021년 9월 또는 2022년 3월에 국내 대학(원)에 이미 입학하여 재학 중인 자는 지원 가능


* 추진 일정

2022년 3월 7일(월)부터 4월 3일(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온라인(코리안넷) 및 오프라인(공관) 제출


* 신청 방법 

- 온라인신청서 작성, 출력 후 거주국 공관 제출

(기존에 선발되었던 장학생 외에는 국내 제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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