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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동포 단체들, 국내체류 동포 위한 전담조직 있어야...

#동포알림방 l 2023-06-16

한민족네트워크

ⓒ YONHAP News

재외동포청의 국내 체류 동포 지원 정책 촉구 기자 간담회 소식, 외국인과 재외국민 대상 ‘한국 바로 알리기’ 에세이 공모 소식, 무료 심리 상담 대상자 모집 소식 등을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 신승훈 상담운영팀장과 알아본다. 


동포 단체들, 국내체류 동포 위한 전담조직 있어야...

고려인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너머'와 한국이주동포정책연구소, 재외동포연구원 등 동포단체들은 이달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재외동포청의 국내 체류 동포 지원정책 촉구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동포단체들은 재외동포청에 대해 "국내 체류 동포를 위한 전담 조직이 부재하다"며 "재외동포가 모국 사회에서 적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노력을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모국 체류와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조직 구성과 사업계획, 예산 등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시행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동포법에서는 모든 재외동포가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재외동포청 출범식에서 국내 체류 동포처럼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동포들도 적극적으로 포용할 거라고 언급한 것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 바로 알리기’ 에세이 공모

한국학중앙연구원이 ‘2023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 공모전을 7월 31일 월요일까지 공모 접수 중이다.이 행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외국 교과서의 한국 관련 내용 개선과 보강을 위해 수행하는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의 하나로, 세계 속의 한국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국 이해 자료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공모전은 ‘외국에서 보는 한국 이미지’와 ‘한국 이해 자료 활용’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응모 자격은 외국인과 재외국민에 한하며, 한국학중앙연구원 누리집(www.aks.ac.kr)에서 공모전 신청서를 내려받아 한국어나 영어로 작성한 뒤 연구원 누리집 게시글 오른쪽 아래의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외교부·교육부 장관상과 60만 원 상당 상품), 우수상 4명(한국학중앙연구원장 상과 40만 원 상당 상품), 장려상 6명(국제교류처장 상과 20만 원 상당 상품)을 선정해 시상한다.심사 결과는 오는 9월 25일 전후로 한국학중앙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우수 작품은 국제교류처의 뉴스레터와 온라인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 무료 심리상담 대상자 모집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무료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1:1 심리 상당을 7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가 가능한 전문 심리 상담가와 진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 성인 외국인 주민(귀화자 포함)이면 된다. 제출 서류는 외국인등록증, 체류지 입증서류, 재직 또는 재학증면서, 귀화허가서 등이다. 

문의는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 02-2229-4900,49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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